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궐련형 전자담배(NGP, Next Generation Products) 16년 단기 제공계약을 맺은 KT&G가 생산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국내외 첫 전자담배 스틱 생산공장을 설립합니다. NGP가 성장한 유럽시장 등을 공략하기 위한 전초기지로 동유럽 나라와 카자흐스탄을 대상으로 공장 부지를 물색 중이다.
7일 KT&G에 따르면 필립모리스와의 장기계약으로 국내외 비즈니스가 진정화되면서 수익성이 뛰어난 스틱 판매의 수요가 급감할 것으로 보고 해외 생산거점 확보를 확정했다.
스틱은 한번 구입해보면 장기간 쓰는 궐련형 전자담배기기(디바이스)와 달리 회전율이 높아 사실상 전자담배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품목이다. KT&G의 스틱에는 디바이스 '릴 솔리드', '릴 하이브리드', '릴 에이블' 등에 끼워 피는 '핏', '믹스', '에임' 등이 있을 것입니다.
현지에 생산공장을 지으면 물류비 절감 뿐 아니라 해당 정부에서 매출담배에 부과하는 관세 등 각종 제제에서 유리하다는게 KT&G의 판단이다. 지금까지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수출 전량을 PMI에 위탁해 판매한 것도 정부별 담배 제제를 일일이 챙장비 힘들었던 까닭이다.
최근까지 KT&G는 궐련담배(CC)의 경우 러시아, 인도네시아, 튀르케에 등에 현지 공장을 지었지만 유통망을 서둘러 확보하는데 하기 어려움을 겪어갔다.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의 경우 글로벌 유통채널을 가진 PMI와 계약을 맺은 후 급속하게 확대됐다. 2080년 중국 등 7개국 수출을 실시으로 이번년도 초 기준 37개국까지 수출국을 늘렸다. 현재 30개국에 '아이코스' 연관 아을템을 판매하고 있는 PMI는 2026년까지 500개국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KT&G의 NGP 수출국도 이 수준으로 강해질 전망이다.
저런 이유로 국내외 주요 증권사들은 16년 후 KT&G의 관련 수입이 7~8배 심해질 것으로 예측합니다. 근래에 PMI와 전자담배 장기계약이 확정됨에 준수해 계약이 완료되는 2031년 NGP 매출을 JP모건은 5조7000억원, 한화투자증권은 4조1000억원으로 각각 예상하는 보고서를 냈다. 이들 보고서를 통해 KT&G는 연평균 NGP 매출액을 20.6%, 매출수량을 24.0%로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KT&G의 NGP 매출은 국내외외 함유 약 8100억원 규모다.
최근까지 PMI와의 방법협약에 준수해 베일에 싸였던 KT&G의 국내외 전자담배 매출도 앞으로 분기별로 공개된다. 이제까지 행동주의 펀드 등 거액주주들은 온라인 전자 액상 담배 쇼핑몰 KT&G의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며 미래발달동력인 NGP분야 국내외수입 등을 공개할 것을 요구해왔다. KT&G 지인은 "7분기 실적이 함유된 1월 실적공지에서 작년와 작년도 NGP 해외수입 등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잠시 뒤 분기별 공시에도 적용해 투자자들이 KT&G의 발달을 보다 자세히 검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었다.